[오후초대석] AI로 분석한 부동산…언제, 어디를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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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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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허준열 투자의 신 대표

가라앉았던 부동산 시장, 최근 변곡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매시장과 분양시장 모두 활황세를 다시 되찾는 모습인데요.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 사이에는 똑똑한 부동산 투자 방법을 찾는 모습도 보입니다. 허준열 투자의 신 대표 모시고 부동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투자의신 대표로 계신데 최근에 부동산 AI 분석 플랫폼을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겁니까? 이 플랫폼을 만들게 된 경위 또는 배경이 궁금합니다.

- '부동산 AI 분석 플랫폼 개발' 허준열 대표
- 부동산 AI 분석 플랫폼이란
- 인공지능으로 부동산 시장·투자 가치 분석까지
- "과거에는 직접 발로 뛰어서 부동산 투자"
- "AI가 사람 대신 부동산 분석해 주는 플랫폼"
- 부동산 AI 분석 플랫폼 개발하게 된 계기는
- 오랜 기간 부동산 투자 분석가로 일해
- "잘못된 투자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상황 자주 봐"
- 이문용 카이스트 연구팀과 플랫폼 개발 협업
- "현장 경험 토대로 빅데이터 구축"

Q. 이것 때문에 인공지능 부동산 분석 플랫폼 특허까지 취득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느 정도로 준비를 하셨나요?

- 지난 7월, AI 부동산 분석 플랫폼 특허 취득
- 특허 취득까지 얼마나 준비했나
- "특허 취득까지 4년 정도 걸려"
- "8년 전엔 분양 정보 어플 개발"
- "앱 업그레이드로 인공지능 분석 단계 구축"
- "하지만 분양 물건 분석을 어려워"

Q.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 AI 부동산 분석 플랫폼 개발, 진행 상황은
- "서울·수도권 아파트 기준, 빅데이터 80% 준비"
- "전국 부동산 대부분 AI가 분석할 시스템 만들 것"

Q.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으로 전세사기라든지 분양사기, 허위매물 등 각종 부동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될까요?

- AI 부동산 분석 플랫폼, 부동산 피해도 막을까
- "부동산 피해 방지 위해 개발하는 의미도 커"
- "플랫폼 안에 부동산 피해 막는 시스템도"
- "일반인, 부동산 사기 알 수 없어 피해당할 수밖에"

Q. 그렇다면 각종 부동산 사기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잘하고 있는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부동산 사기 대응하는 정부 정책, 잘하고 있나
- "부동산에 노력하고 있다는 게 보여"
- "분양에 대해서는 전혀 이뤄지지 않아"
- "사기 분양 받으면 잘못 알아본 피해자 탓"
- "정부, 사기 분양에 대한 정책 보완 필요"

Q. 최근 집값 상승론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깁니다. 수도권부터 충북권까지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모양새인데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 진단한다면
- "집값 상승론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
- "분양은 영끌 때보다 저렴…수도권은 매매 상승"
-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 걱정돼"
- "분양시장 PF 좋지 않고 분양 잔금 포기 많아"

Q. 주택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게 하반기의 역전세 리스크입니다. 연착륙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인데, 전세 시장은 어떻게 보세요?

- 역전세 우려에서 연착륙으로?…전세 시장은
- "역전세 생기는 이유, 주택 가격 하락"
- "주택가격 예측하면 어느 정도 전세 가격 짐작"
- "분양시장 매매시장, 같이 움직여"
- "역전세 리스크 생길 가능성 높다고 봐"

Q. 부동산 규제가 풀리면서 청약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어느 정도의 활기를 띠고 있습니까? 시세 차익을 노린 무순위 청약 수요도 되살아나고 있다면서요? 청약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었다고 하던데요.

- 청약시장 '청신호'…분위기 계속 이어갈까
- "현재 분양 수수료, 부동산 경기 안 좋을 때의 1/4 수준"
- "부동산 경기 좋으면 분양 직원이 받는 수수료 떨어져"
- 시세 차익 노린 '무순위 청약 수요' 되살아나
- 청약 홈페이지 접속 장애 일으키기도
- "단기시세 차익 노리고 들어가면 위험해"
- 당첨되면 최소 5억 시세차익? 사실일까
- "부동산 되살아나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 돼"
- "실거주는 괜찮지만 투자 목적은 관망 필요"

Q. 부동산 시장 훈풍에 힘입은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심상찮은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6천억원 넘게 불어났어요. 이렇게 부동산 투자에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만 6천억 원↑
- 5대 은행 주담대, 열흘간 1.2조 원 증가
- "영끌 때보다 주택가격 저렴…궁금 심리 자극"
- "자극적인 부동산 언론기사도 한몫했다고 봐"
- "기존 분양아파트, 계약조건 좋아져"
- "빌라전세 사기 등 불안 심리, 주택 구입 유도"

Q. 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량 공급된 특례보금자리론과 각종 부동산규제 완화,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 요인이 집값을 밀어 올렸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부동산 가격 밀어 올린 주요 원인은
-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대출 증가 요인이 중요"
- "전 정부에서는 주택대출 나오지 않아"
- "투기세력이라는 단어 사라져"
- "지금이 주택가격 바닥 찍었다는 심리"

Q. 이미 부동산 바닥은 찍었다고 봐야 할까요? 일각에서는 다시 부동산이 하락세를 한 번 더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던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 부동산 시장 바닥 쳤나…하반기 전망은
- "현재 부동산 수요나 거래 증가하고 있어"
- "하지만 주택가격 상승,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도"
- "하반기 한 번 더 하락세 조정 시기 올 것으로 전망"
- "소비시장 외 공급시장 파악도 중요해"
- "부동산 PF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
- "지방 건설사들 도미노 부도 위기 상황"
- "분양시장 불황, 매매시장에 직적접인 영향 미쳐"

Q. 그렇다면 아파트, 지금 사야 할까요? 더 기다려야 할까요?

- 아파트, 지금 사야 할까? 더 기다려야 할까
- "실거주 시세차익, 목적에 따라 상황 달라져"
- "실거주라면 영끌 때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
- "급하지 않다면 좀 더 관망하는 것도 괜찮아"

Q. 상담 많이 하시잖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상담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상담한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남편 보상금으로 오피스텔에 사기 투자 당해"
- "딸이 엄마는 하늘나라 가지 말라고 위로"
- "이 사건 계기로 AI 분석 플랫폼 만들기로 결심"

Q. 부동산 전문 투자가시니까 우리 시청자들은 이런 게 궁금할 것 같아요. 최근 대표님이 보고 계시는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 어디인지 살짝 귀띔 부탁드려도 될까요?

- 허준열이 보는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은 어디?
- "부동산 투자, 호황기보다 불경기 노려야"
- "호황기, 고수들이 부동산 파는 시장"
- "불경기, 고수들이 부동산 줍는 시기"

Q.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 부동산 투자를 노리는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주시겠습니까?

-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조언 한 말씀?
- "대부분 부동산 투자를 '장밋빛 인생'으로 생각"
- "꼼꼼히 분석 잘해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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